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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푹 빠져서

즐겨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후기를 말해보려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는

웹툰 원작으로 JTBC 금토 드라마입니다.

신념이 강한 '박새로이'를 중심으로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혼자의 힘으로 외식업계 1위 프랜차이즈

'장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 하나 성장해나가는 드라마입니다.

이태원 클라쓰 인물 관계도

저는 웹툰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원작(웹툰)을 보지 않았는데요?

이런 드라마의 소재를 생각한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드라마화 한 방송 관계자도 대단해요

'이태원 클라쓰' 원작 웹툰의 작가

'광진'

이태원 클라쓰 작가 '광진'

중학생 때 '슬램 덩크', '나루토'를 보며

소름 끼치게 재미있었고

그때부터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집의 형편이 여유롭지 못해

아르바이트를 여러 가지 하면서

수많은 만화 공모전에 응모하고

떨어지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작가 '광진'의 인생의 전환점이 

작업실을 구하려고 돈을 모으고

열심히 공장에서 일을 할 때

허세에 가득 차 차를 산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같이 작업하던 형

열심히 꿈을 위한 모습이 안 보인다며

실망했다는 말을 듣고

그는 강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결국 공장을 관두고

빚에 허덕이는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을 위해

살면서 제일 열심히 집중했던 시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역시 땅을 한번 찍으면

올라온다는 말이 맞는 말 같아요.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 또한

바닥을 찍은 '박새로이'

돌덩이처럼 강한 외압에도 꺾이지 않고

굳세게 본인의 신념으로 버텨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매력 있고 

남자로서 멋있다고 생각됐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인기 요소가 있는데요

그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1. 드라마 속 울림을 주는 명언들

"포기하고 적당히... 무리입니다

고집, 객기, 제 삶 자체...

더딜지 몰라도 저는 단계를 밟고 있고

그 끝에 당신이 있습니다."

 

"제게 포기하고 적당히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싸움은 선빵이 중요해

그리고

선빵은 뒤통수에 꽂는 거야"

"휘둘리지 마.... 너는 네

편이면 돼."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마!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 번....

또또 한 번...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해가는 거야"

"안 된다고...안 될 거라고 미리 정해놓고

그래서 뭘 하겠어요...

해보고 판단해야지..."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된다고

아버지께서 가르치셨습니다"

"목표가 확고한 사람의 성장은

무서운 법이야"

 

"너는 네 삶에 최선을 다한 거고...

너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나 혼자면 무리일 수 있어도

너희들 있잖아

돼! 당연한 거야."

 

"아직 가르치진 못했는데

내가 이 가게 사장이고.

이 가게에선 진상한테

이래도 돼!"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근데 책임은 아무나 질 수 없는 거다?!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거야."

 

"기댈 곳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

너한테서 나를 봤거든..."

 

'분명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바꾸려고 하지 말고

같이 걸을 각오를 해야 돼"

"저는 장사꾼입니다 대가를 치러야지

떼어먹으려 하지 마세요

그런 소리... 당신만은....

나한테 하면 안 되잖아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장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해보시죠!"

 

"제가 원하는 건 자유입니다

누구도 제 사람을 건들지 못하도록

제 말 제 행동에 힘이 실리고  

 어떠한 부당함도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는

제 삶이 주체가 저인 게 당연한...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대가 없는 자유란 없다."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남은 나

나는

나는

다이아'

2. 캐릭터가 확실한 캐릭터들

박새로이

- 본인이 주체인 삶을 살아간다

그의 가치관은 소신 있게 살자이다

본인의 소신과 신념으로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그는 그런 세상과 맞서 싸워간다

- 지킬 말을 하고 말을 한 것을 지킨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가 말하고 원하는 목표는

이루기 위해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 사람을 아끼는 사람이다

'사람이 있어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거야'

돈과 명예 모든 것 이전에는

사람으로부터 나오고

그 사람들의 신뢰는

결국 나의 가치를 올려준다라고 말한다

-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남 탓을 하지 않고

상황을 탓하지 않으며

처한 상황 안에서 늘 최선을 다한다

 

조이서

- 작은 거인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소시오패스이다.

어린 나이에 SNS 팔로워가

수십만이 넘어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고

항상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

- 원하는 것은 가지고야 만다

특별한 지능과 능력으로

그녀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다 원하고 갖는다

그게 사랑이던... 무엇이던....

 

장대희

- 대한민국 1등 요식업 프랜차이즈 회장

그는 어렸을 적 어려운 시절을 보냈으며

가난이라는 뼈아픈 기억과 오기로

작은 포차로 시작하여

1등 만을 집착하는 대기업 회장이 되었다.

남을 짓밟고, 빼앗고, 버리고,

온갖 추악한 짓도

그의 분신과 같은 '장가'를 위해 서면

무엇이던 하는 사람이다

 

오수아

- 애매한 포지션

그는 박새로이와 장대희의 중간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중간

늘 중간에서 애매한 위치다

- 두 마리 토끼를 놓친 여자

일과 사랑 모두를 가지려 했지만

사랑도.. 일도... 그녀는 하나도 못 갖고

애매한 반쪽자리 캐릭터가 되었다.

 

3. 맞춤정장 같은 OST들

그때 그 아인 – 김필

겉으로는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지만

속으로는 남모를 아픔을 홀로 간직한

외강내유 스타일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곡

 

시작 – 가호

담담하고 단단하게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사람에게 미치도록 가슴 뛰게 들려주고 싶은 곡

 

돌덩이 – 하현우(국카스텐)

넌 너야

누가 뭐래도 넌 너야

모두 네가 너임을 납득시킬 필요 없어

자신감, 자존감 둘 다 필요한

사람에게 들려주기 좋은 곡

 

Say - 윤미래(T)

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4. 흑인 조연의 한국 드라마

제가 알기로는 거의 유일무이한

흑인이 조연으로 나온 드라마 같아요.

이태원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원작(웹툰)에는 없던 캐릭터가

생겨서 보다 더 이태원

글로벌한 느낌을 잘 살린 거

같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빠져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서

말해봤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은

한 번 더 되새김질해보시길 바라고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반드시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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