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저는 행복과 낭만을 꿈꾸는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 첫 블로그를 만드는 날이기 때문이죠!

'얏호!!!'

 

 

요즘 시간이 많아서 유튜브를 많이 즐겨봅니다.

처음에는 유명 BJ관련 영상들 게임 관련 영상 먹방 영상 등 제 흥미위주의 콘텐츠들을 많이 보고 소비하였습니다.

옛말에 끼리끼리 논다고 제 주변의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 일부는 저와 같은 흥미 위주의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저 하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제테크, 자기 계발, 유튜버 되기, 블로거 되기, 디지털노마드되기 등

돈과 관련된 혹은 자기 계발과 관련된 영상들을 점점 많이 보고 느끼고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날이 노력합니다.

 

점점 피부로 느껴지는 고령화 시대, 평생직장이 어려운 시대, 전문직의 시대 이런 말들이 

들리기 시작한지는 어언~~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 귀에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이제야 철이 좀 들려나 봅니다.... 하하하하하하...하...ㅎ..

 

온라인 세상 속 사람들은 모두가 다 유튜버이자 블로거이자 전문가이자 부자인 것 같았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 주변 오프라인 세상 속에서는 대부분이 평범한 월급쟁이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월급쟁이에 속한 부류였습니다.

 

전에 제가 즐겨보던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런 말이 이슈가 됐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정말 늦은 것이다' - 방명수

늦었다고 깨달은 순간이 그래도 빠르게 깨달은 거라고 통용되던 옛 시절과는 많이 달라진 것이지요.

늦었지만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점으로 하나하나 도전해보고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도전하기 전에 미리 겁을 많이 먹었는데... 이제부터는 해보고 나서 겁을 하나하나 없애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노를 저어서 열심히 어딘가로 향해 가는데 저만 가만히 있는 느낌...

아니... 가만있지도 못해 점점 잠수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노를 다시 저어보려고 합니다.

 

2020년 2월 11일 제 블로그 첫 글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펼쳐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