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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

오늘은 일을 하고 점심시간에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다가 이런 이야기를 봤습니다.

요즘 '코로나 19'사태로 인해서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핫 플레이스인 명동마저도 휴업, 폐업이 늘어나고

소상공인들과 직장인들마저 위기에 놓인 상황이고

학생들은 학교를 등교나 하교를 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게 되어 버린 상황이죠.

투잡(Two Job) - 두 개의 직장을 갖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한 가지 일만 해서도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본업이 끝나고 나서 남은 시간에

택배나 다른일을 구하여 일을 2배로 하게 된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먹고사는 게 어려운 세상이니까요.

 

옛날에는 한 가지만 잘해도 평생 먹고사는데

지금은 하나도 모자라 2개는 잘 해내야 겨우 사는 시대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어린 친구들은 몰라도 기성 시대 같은 경우는

적응하기도 살아남기도 어려워지는 보습만 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투잡'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거의 필수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말이죠.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람은 살다 보면 저마다 목표를 갖고

스스로 사회에 나와 벌어먹고 살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교육 의무를 받고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가며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겨우 힘들게 엄청난 경쟁을 이겨내고

그 후에도 갖은 스트레스와 공장처럼 돌아가는

일의 쳇바퀴 속에서 살아가고

 

누구나 하는 투자, 저축, 월급 쪼개기 등을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시간과 피땀을 바쳐서 일을 해왔던

둥지를 떠날 때가 옵니다.

그리고 옛날에 비해서 점점 그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핵심인 것이죠.

 

요즘 제가 일과 운동으로 독서를 게을리하고 있지만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다가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일은 목표가 아니라 자기 사업을 위한 과정'

이어야 한다는 말에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물론 모든 직업이 본인만의 사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부 직업만이 자신만의 경력과 실력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또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해도 살아남기는 어렵죠.

그래서 우리는 본업보험처럼 생각하여하고

어제의 나보다 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서

여러 가지 부업을 준비하고 시도하고 실패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본업이 무너져도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죠.

'축구로 비유하자면 월급쟁이는 수비수다'

'공격수가 되기 위해서 수비수에만 그치지 않고'

'공격을 하는 연습을 틈틈이 해야 한다'

 

이 말도 제가 인생에 대해서 한참 고민을 하던

시기에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듣고 했던 말인데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우리는 '투잡'

혹은 '부업'이 이제는

필수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되었다고

제 생각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 본업이 있으신가요?

본업이 있다면 부업은 생각해보셨나요?

부업을 해야 한다면 어떤 부업을 하실 건가요?

부업의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보셨나요?

혹은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보셨나요?

 

저 역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후회하지 않으려 하고

먹고 살아가기 위한 생각을 틈틈이 하고 있답니다.

생각을 다이어리에 정리도 하기도 하고

이렇게 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또 저는 다양한 일을 해봤습니다.

요식업, 건축업, 미용업, 판매업, 금융업 등...

다양하게 경험을 해본 게 잘했다고 자랑은 아닙니다.

다만 어렸을 적에 저의 경우 제가 살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그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습니다.

 

'후회하지 말고 공부해라!'

이런 말이 방향일까요?

학교에서는 그런 것을 알려주었던가요?

왜 수십수백 년을 거쳐오면서 세상은 다양하게 변하는데

교육방법은 바뀌질 않고 진부하기만 한 걸까요.

누가 알려주기라도 했다면

나이가 들어서 뒤늦은 후회를 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반은 줄어들 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안타까운 한국의 교육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주체인 삶을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누군가의 삶에 기대어 사는

기생충 혹은 흔히 말하는 일 노예이신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둘 다 모두 필요하지만

그들은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들도 그 밀도가 다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다릅니다.

 

'투잡'이 점점 익숙해지는 요즘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이 글을 여기까지 봐주신 여러분들께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마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말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돈을 불리고 굴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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