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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싱글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즐겨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는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바로 '싱글족'

옛날 같았으면 나이가 30대만 넘어도

집에서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끊이지 않고

잔소리로 듣기가 싫어서 명절만 되면 걱정이 되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나이가 40대가 되어서도 싱글이

많아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결혼을 했으나 이혼을 한 후 다시 싱글이 된

'돌싱족' 또한 많아져서 이혼이나 돌싱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많이 사라지고 무뎌진 세상이죠.

 

점점 출산율은 낮아지고, 결혼마저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

요즘 옛날과 많이 달라진 점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https://hippo-story.tistory.com/53

 

성인, 자유, 책임, 경제난

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자유'와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태어나서 살다 보면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면 하고 싶어 지는 것이 많아 지기 마련입니다. ��

hippo-story.tistory.com

위의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경제난자원적 풍요로움지식의 접근 용이성에 따라서

사람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접하는 데에 있어 상향 평준화되었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과도기 상황이 겹치다 보니

일자리가 줄어들고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산이나 결혼은커녕 내 몸 하나 챙기기도

버거운 시대가 된 것입니다.

 

때문에 많은 것을 더 가지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감사하며 오로지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상이 온 것이죠.

 

주변에 결혼을 한 사람들을 보면 아직 미혼인 나에게

이런 말들을 합니다.

 

'너도 결혼해야지? 언제 할 거야?

'돈 모아서는 결혼 못해... 결혼해야 돈 모여'

'안정적인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지?'

 

이런 결혼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죽음과 결혼은 최대한 미뤄라...'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안 할 거야'

'결혼을 하고 나니 내 삶이 없어진 것 같다'

'싱글이 행복한 거다'

 

이런 결혼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부부는 결혼추천하고

어떤 부부는 결혼반대하고

과연 어떤 것이 맞는 답일까요?

 

제가 생각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결혼을 추천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와

결혼을 비추하고 싱글의 삶을 그리워하는 부부의 차이점

그들의 배경(Back Ground)에서부터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부모가 경제적인 여유가 좀 있는 부부들은

결혼생활이나 그들의 삶에서 안정감을 찾았고

그렇지 않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부모들의 자식인

부부들은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찌 보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음의 여유는 돈에서 나온다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돈에 쫓겨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서

결혼생활이나 자녀를 가진 생활이 행복하려면

기존에 갖고 있던 마음의 여유마저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도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점점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나는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애를 하다 보면 나 하나 행복하고 만족하자고

만나는 상대들 마다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고

뭐가 부족하고 뭐가 안 맞고 등등...

여러 가지 이성에 대한 자기 기준과 욕심에

부합되면서 감정소비 없이 돈 낭비 없이

혼자 사는 삶을 더 좋게 생각하는 '싱글족'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에는 일찍 결혼하고 딸도 갖고 싶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고는 했지만

나이가 먹고살다 보니 하나, 둘 씩 욕심을 내려놓게 되고

결혼을 해도 이혼을 하고 돈과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서로 상처 받고 다투고

이혼하고 돌싱이 되는 모습들을 요즘에는 더 자주 접하다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마저도 없어지는 '비혼 주의자'가 되어가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를 보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 없다'

'책임감이 없다'

'혼자 살면 늙어서 외롭다'

'그래도 짝은 있어야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결국에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의 행복이 '1순위'이기 때문에

그 행복에 맞게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맘 편히 살아야 하고

가진 게 많든 적든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나의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는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포기란 것들이

상대적으로 얻기 어렵고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1순위가

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싱글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번뿐인 인생 나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희생으로 다른 행복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

인생이란 답이 없기 때문에 예측 불가하고

때문에 이야깃거리가 많아져서 

더 재미있는 인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저는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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