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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자유'와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태어나서 살다 보면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면 하고 싶어 지는 것이 많아 지기 마련입니다.

술도 당당하게 마실 수 있으며

담배를 구매할 수 있으며

투표에 대한 자격이 주어지고

자동차 운전면허에 대한 자격이 주어집니다.

고작 몇년 차이일 뿐이지만 성인이 된

나이만으로 자격자유를 부여받게 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살고 싶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일상의 반복적인 생활 말고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지는 것이 

점점 많아지고 욕심이 생기고 

무언가가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나이가 딱 '성인'이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유'에는 '대가'와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성인 이전에는 부모나 보호자

성인 이후에는 본인이 무엇이던

행동과 결과에 따라서 책임을 지게 됩니다.

 

'Freedom is Not Free'

'대가 없는 자유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 자유로움을 갈망하지만

따라오는 책임은 피하려고만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저출산, 결혼율 저하

취직 포기와 알바 라이프

이 대부분의 사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에서 나타나는 것들인데요.

 

 

왜 이들은 누군가를 책임지고 본인에 대해서도

책임지기를 피하려 하는 걸까요?

생각을 해보면 사회의 경제적인 부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이는 갖기 싫어하고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은 하기 싫어하고

썸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지 않고

점점 본인 자신에 대한 한정적이고

조금씩 위축되는 시간과 물질적 자원

그리고 감정적 소모를 원하지 않아 하면서

하나하나 포기하게 되는 것 같은 현상 같습니다.

 

 '워. 라. 밸'(Work and Life Balance)라는 단어와

'소. 확. 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단어는

이런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와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여유를 갈망하는

마음에 비추어서 나타난 용어 같습니다.

 

먹고사는 데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경제생활이 필요하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은 많은데,

돈이 나오는 구멍이 적고 그러다 보니

돈을 아껴 쓰고 그러다 보니 장사가 잘 안되고

잠시 유행하는 것도 한철뿐이고 요새는 대량 생산되는

제품보다 각자의 개성을 더 중시하다 보니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부분에 대한 수요가 더 있는데

문제는 그 수요는 강한데 수요자의 경제력

뒷받침이 안 되면 그 공급자가 같은 처지라는 것이

현재 경제상황의 악순환 이유일 것입니다.

 

또한 최저임금을 점점 급하게 인상을 하여

노동에 대한 가치를 올려주고 선순환을 꿈꿨지만

급하게 받아들인 현재의 경제시장에서는 적응이 어렵고

적응하지 못한 사회가 다 같이 가라앉고 있는 것이죠.

그런 와중에 '코로나 19'의 전 세계를 공황에 빠뜨린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총체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조금씩 이해가 되어가는 사회문제들

그리고 그에 맞게 적응하는 사람들의 

책임기피와 포기하는 상황들

 

 

개인적으로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것을

완하 시켜줄 수 있는 정책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니면 그냥 타노스의 '핑거스냅'한 번으로

인구가 절 반이 날아가는 상황이 벌어져

지구 전체가 물갈이되는 상황이 되는 게

빠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유를 떠나서 성인이 되고 책임을 질 나이에

책임조차도 어려운 현실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야기해봤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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