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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들 중 하나인

'술'

술이란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를 말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물질대사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과하게 마시면 사람이 가 되는 광경을 체험할 수 있죠 ㅋㅋ

 

'술'은 대단한 마력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는 

낯선 사이이기에 자연스레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경각심에 대해서 쉽게 풀어지고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나 하기 어려운 말들을

조금은 더 쉽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자리나, 남녀 사이에 미팅 자리나

친구들 사이에서 노는 자리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술자리가 빠질 수가 없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술의 힘'때문일 것입니다.

 

경각심을 갖게 되는 자동 방어체계를 잘 풀어지게 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술이 가진 힘을 통해서 좋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나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술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알고 조절하는 능력이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게 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개인적으로 사람을 처음 만나거나

첫 술자리를 갖게 되면 말이나 행동 등을 많이 관찰합니다.

스스로 조절을 얼마나 하는지...

말이나 행동이 격해지지는 않는지...

술자리를 통해서 단시간에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걸

짧고 굵게 알게 되는데요.

 

단순히 희락을 즐기기 위한 수단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 유용한 '술'

어떻게 대하여야 좋을지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스스로 통제하는 힘이 필요하다.

술이란 마시다가 보면 기분이 좋아지다가 

더 먹게 되면 기분이 다운되기도 하고

한없이 기분이 올라가서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본심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술에 대해서 경각심을 알고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보다 건강하고 유쾌한 음주 문화과 될 것입니다.

 

또한 술을 간단히 한두 잔 정도 마셨다고 이를 간과히 여겨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는 자신보다 다른 누군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그 누군가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2. 너 자신을 알라

술자리에 있다가 보면 서로 잔을 부딪히며

을 돋아주는 건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사람들 마다 성격이 다르듯 주량도 다르기에

본인이 어느 정도 마시면 취기가 올라오는지에 대해서 알고

상대방이 권하더라도 말을 해서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술부심을 부리는 바보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죠?

 

3. 물을 많이 섭취해라

술을 마시다가 보면 혈중 알코올이 오르게 됩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술자리나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4. 매일 마시는 술보다는 하루에 몰아서 마셔라

매일같이 자주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하루에 몰아서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이 해독하는 시간

필요한데 이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게 자주 술을 마시다 보면

몸에서 해독을 담당하는 에 무리가 가서 쉽게 피곤해지고

해독작용이 떨어지게 돼서 건강에 보다 악역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5. 마리아주를 알고 마시자

'마리아주(marriage)' 프랑스어로 결혼 혼인이란 뜻과

마실 것과 음식에 대한 궁합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와인에는 치즈나, 카나페 등의 음식이 자연스레

생각나게 되는 이유도 이 마리아주를 통해서 생겨난

일종의 궁합 인식이 생긴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맥주에는 치킨이나 기름진 음식들이 많이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마른안주가 좋은 궁합입니다.

단, 땅콩의 경우 맥주의 주원료인 보리랑 같이

둘 다 찬성질의 기운인 음식이기에 

같이 섭취하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치킨인 닭 역시도 찬 성질인 음식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풍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은 궁합입니다.

 

소주는 삼겹살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이 역시도 좋지 않은 궁합입니다.

소주가 지방대사를 방해하여 몸에 쌓이게 하고

또한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수분을 없애니

수분이 많은 모둠 과일이나 오이 같은 채소가 좋습니다.

 

막걸리는 전이 많이 생각이 나실 겁니다.

하지만 홍어가 좋은 궁합입니다.

홍어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이 적고

막걸리가 홍어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에

좋은 궁합입니다.

또한 콩으로 만든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같이 먹으면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두부김치가 있겠네요~

6. 좋은 사람들과 마시자.

을 마시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취함으로 힘든 시간을 버티려고 하는 무모한 생각이 아니라면

보통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술을 마시곤 할 것입니다.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사람과 좋음 음식

좋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오고 가는 술잔과 이야기 속에서 친밀도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술이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지만 반대로

기분을 한없이 다운시키기도 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좋은 사람과 술자리를 즐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렇게 '술'에 대해서 간단하게

저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알고 마시면 좋지만 모르고 마시면 위험한 '술'

여러분도 좋은 사람과 함께 힘든 시간이나 기쁜 시간을

술 한잔 하면서 보내시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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