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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복 하마'입니다~ ^^

오늘은 경기도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 근처 맛집

'월 페이퍼'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좀 꾸리꾸리 한 2020년 5월 어느 날

제가 가끔씩 즐겨가는 맛집이 생각나서

오래간만에 찾아가봤습니다~

'월페이퍼' 정문 입구

 

입구부터 금빛의 간판이 반겨주는 곳

 

'월페이퍼' 정문 간판
'월페이퍼' 정문간판 2

 

전에 분당에서 살 때에는 '중앙공원', '율동공원'

부모님과 같이 운동이나 산책하러 많이 다녔는데요

지금은 분당에 살지 않아서 자주 가기 어렵네요 ㅠㅠ

 

레스토랑 위치는 도로가 중간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아니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셔서 가셔도 좋습니다.

 

 

건물 옆에는 지동차 10대 좀 넘게 주차가 가능한

추자장이 준비되어있고 발레파킹해주시는 직원분도 계십니다.

 

'월페이퍼' 건물 입구에서 보이는 베이커리 공간

 

분당 율동공원 맛집 '월 페이퍼' 레스토랑

입구를 들어가다 보면 옆에 빵을 굽는

제빵, 제과실이 보입니다.

직원분이 안에서 맛있게 만들고 계시네요.

 

빵이나 과자 요리 음료 등이 외주를 통해서

받아 들여오는 것이 아닌 직접 레스토랑 내에서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 지는...

이번에는 아쉽게도 빵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타르트' 종류를 매우 좋아하는 저이기에

다음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_ +

 

레스토랑 입구 주문대
레스토랑 입구 주문대
레스토랑 입구 주문대

 

레스토랑 입구 모습입니다.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와플,

커피, 라떼, 프라페, 음료, 맥주, 와인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만원 중반대에서 2만 원 정도입니다.

요리들은 모르겠지만 음료는 대형 프랜차이즈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많이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곳이고 접근성이

차가 있어야 조금 편리한 곳이기에

젊은 학생층보다는 소비력이 있는

여성 직장인들 위주로 많이 장사가 되는 듯합니다.

 

메뉴판을 한 번 봐볼까요?

 

 

수많은 메뉴 중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루 바루~~

 

봉골레 파스타

빠네 크림 파스타(with 청양고추)

생 모짜렐라 루꼴라 피자

이렇게 3가지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지만

다양한 맛을 먹고 싶은 마음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가게 앞에서

바람을 좀 쐬고 오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음식이 나와요~!

 

레스토랑 앞에 있는 서현 저수지
레스토랑 후문

 

레스토랑 바로 앞에는 서현 저수지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이 아무래도 산 중턱쯤 있는 위치라서 그런지

자연과 가까이 있는듯한 느낌이 갬성 점수 플러스입니다.

 

레스토랑 후문 들어가는 곳
레스토랑 후문쪽에 위치한 자리
레스토랑 1층
레스토랑 1층
레스토랑 1층 

 

분당 율동공원 맛집 '월 페이퍼' 레스토랑

입구가 두 곳이 있는데 정확히는 어디가 정문인고

어디가 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층 레스토랑에 들어오면 

엄청나게 많은 자리들을 볼 수 있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건물이 1층만 있는 게 아니라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2층 사이 계단

 

위와 같이 생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도 많은 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1층과는 조금 다른 뷰와 조용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_ +

 

2층 모습

 

2층에도 물이나 소스, 시럽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간이 대가 있으며 훤히 뚫린 창문으로

높은 고지에서 밖을 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사람들이 있어 이번에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왼쪽을 보면

룸은 아니지만 단체석으로 나름 자체적인 공간을 가진

장소도 있으니 단체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전빵과 올리브오일(with 발사믹)
수제피클

 

분당 율동공원 맛집 '월 페이퍼' 레스토랑

 

오전에는 날이 좋았으나 저녁에 비가 왔던 날씨로

조금 습도가 있던 날이었는데

가게에 들어가는 순간 에어컨디션이 좋아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기분 좋게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문 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전 빵과 수제피클을 먼저 직원분이 가져다주셨습니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빵!

이렇게 먼저 야금야금 빵을 먹다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문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봉골레 파스타

 

생 모짜렐라 루꼴라 피자
빠네 크림파스타(with 청양고추)

 

드디어!!! 제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어요..(츄릅...)

 

제가 주문한 메뉴를 먹고 나서

느꼈던 맛 설명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 생 모짜렐라 루꼴라 피자

생 토마토의 상큼 깔끔함과 바질 페스토향이 일품!

생 모짜렐라와 다른 치즈들의 쫄깃함이 식감을 살려줌!

도우의 쫄깃하고 엣지는 바삭하여 다양한 식감!

루꼴라의 살짝 알싸한 맛과 아삭함이 깔끔!

봉골레 파스타

- 봉골레 파스타

적당히 매콤하고 올리브 오일의 풍미!

마늘을 다진 것과 슬라이스 하여 넣어서 마늘향이 물씬!

탱탱한 조갯살이 식감과 맛을 한층 업!

빠네 크림파스타

- 빠네 크림 파스타 (with 청양고추)

크림의 꾸떡함과 크리미함이 고소하고 부드러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끝 맛!

빵은 쫄깃쫄깃!

면의 익힘이 알단테(심지가 조금 있는 정도)로 익혀져

면의 식감도 너무 좋았음!


 

 

좌표(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01

 

도보를 방문하신다면

가까운 지하철역은 서현역(분당선)에서

일반버스 누리2번을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타시고

4개 정류장을 이동하여 포스코 빌라에서 하차하신 후

200m 정도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 031-8017-7187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30 (연중무휴)

편의 서비스 :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분위기 좀 낼 수 있는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배불러서 면요리는 다 먹고

피자를 남겨서 직원분에게 부탁드려

포장해서 가져갔습니다.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나서 산뜻한 공기와 함께

차분하게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분당 율동공원 근처에 위치한 '월페이퍼' 가보시는 건

어떻실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맛있는 음식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같이 즐기면서 코. 시. 국 버텨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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