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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행복 하마'입니다~

오늘은 술자리 후 겪게 되는 후유증

바로 '숙취해소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주종(술의 종류)이 다르고

잘 맞는 술이 있는가 하면 정말 안맞는 술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주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맥주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도수가 높은 술이 잘 맞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기준으로 술이 잘 맞는다고 할까요?

아마도 맛도 맛이겠지만 음주 자리 이후에 겪게 되는

'숙취'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술의 종류에 대해서 먼저 말해볼까요?

 

1. 소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술 '소주'입니다.

소주는 주원료가 곡식으로 만들어지며 

증류식으로 만드는 주종입니다.

알코올에 물과 향료를 섞어서 만들어지는 술입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들이 있으며

여러 유명 인사들이 광고를 하며 그 인지도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주류광고이기도 합니다.

 

소주도 생각보다 취향이 많이 나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주의 다른 맛을 잘 모르고

도수가 좀 높아서 쓰다(?) 정도의 차이만 알겠는데

소주를 정말 좋아하고 즐겨마시는 사람의 경우에는

각 소주의 종류마다 특징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

 

인생이 써서 그런지 어린 나이보다는 나이를

점점 먹을수록 소비가 많아지며 삼겹살, 얼큰한 국물과

함께 많이들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주종입니다.

 

2. 맥주

술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입니다.

주원료는 보리를 싹 틔워 만든 맥아(麥芽. 엿기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고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한국 대표 맥주

한국의 맥주의 경우에는 시원하고 자극적인 청량감

좋아하는 취향을 노려서 하면 발효를 사용한 '라거 맥주'

대표적으로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 맥주

세계적으로 맥주는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맛과 개성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 니즈(Needs)에 맞게 다양한 맥주들이 있습니다.

 

하면 발효 맥주(라거)와는 반대되는 상면발효 맥주(에일)

있으며 에일은 상대적으로 라거 맥주보다 도수가 높고

탄산이 상대적으로 라거보다는 적어 청량감이 낮지만

향과 맛이 더욱 진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수제 맥주

찾는 방법이 있으니 본인에 입에 맞는 맥주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

 

3. 청주

청주는 쌀·누룩·물을 원료로 하여 빚어서 걸러낸 맑은술을 말합니다.

한국의 대표정인 정통주 중 하나이며

평소에는 보기 어려우나 제사나 차례에서 명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절 주(?) 같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케가 가장 비슷한 술이며 우리나라의 청주와

맛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주원료인 쌀과 누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술을 만들기 위한 쌀을 별도로 재배합니다.

또, 밀로 누룩을 만드는 우리 술과 달리 쌀로

누룩을 만든다는 점이 다릅니다.

 

4. 막걸리

한국의 전통주 중 하나인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는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낸 술입니다.

막걸리도 생각보다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다른 술에 비해 고소한 맛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전과 막걸리'라는 대표적인 말이 한국인의

입에 딱 붙을 정도로 청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주종 중 하나입니다.

 

5. 칵테일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양주를 기본으로 하여 설탕이나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혼합주입니다.

하나의 주종으로 분류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기 때문에 분류에 넣어봤습니다.

여러 가지 술과 음료 향료 등을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그 맛과 종류가 엄청 다양하며 색깔 또한 이쁘기 때문에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수 또한 천차만별이고 맛 또한 쓴 것부터 단것까지 무궁무진합니다.

 

6. 양주

동양 주의 반대되는 양주입니다.

서양에서 건너온 술들을 대표적으로 일컫는 말이며

그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보드카, 진, 럼주, 위스키 등... 다양한 원료와

조주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술들로 대체적으로

동양의 술보다는 도수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 서민들이 흔히 즐기는 술은 아니지만

높은 도수에 비해 깔끔한 맛과 숙취에 부담이 덜한

느낌이 든다고들 많이 말합니다.

 

7. 와인

와인은 과실주로서 대표적으로 포도로 많이 만들어지고

그 포도의 품종과 지역에 따라서 이름이 다양합니다.

간단히 구분하자면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디저트 와인, 로제 와인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잔과 색깔 때문인지 분위기를 내는 자리에서

많이 마시기도 하며 요즘에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도 간혹

즐기는 술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른 술에 비해 과일을 원료로 만들어져서

몸에 좋다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으며 로마스 신화에서도

언급되는 서양의 오래된 전통을 가진 술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술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려봤는데요.

사람들 마다 천차만별로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술이 다르고 그리고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술과 본인의 체질의 궁합에 따라서 숙취가 나타납니다.

 

술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나 그 뒤가 더욱 중요한데요.

술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며 이성의 끈(?)을 놓게 하는

신비로운 마법이 숨어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숙취란 술을 마시고 난 후 에탈올(알코올)이 체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남아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갈증, 두통, 속 쓰림, 구토유발 같은 불쾌하고 심지어는

고통스러운 기억만 남겨주는 신체적 이상 상태를 말하는데요.

 

두통의 원인은 음주 시 대사과정에서 발생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서 혈관이 팽창하여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두통 해소 방법에는 차가운 수건으로 두통이 느껴지는 

부위를 차갑게 해주는 것이 있고,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때 카페인의 섭취 효과는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르게는 탈수로 인한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과음 시 구토는, 우리 몸이 알코올을 독성물질로 받아들여

이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 연수에 있는 구토 중추를

자극하여 구역질을 유발하는데요.

알코올이 위장에 평소보다 더 많은 산을 생성하게 해

속을 메스껍게 만들며 또 위장의 내벽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독소이기 때문입니다.

 

구토를 어느 정도 충분히 하셨다면 개인의 취향에

맞는 해장법을 시행하면 되겠습니다.

 

느끼한 음식, 차가운 음식, 달달한 음식, 얼큰한 음식 등

음식을 쉽차하는 해소법이 다양하게 있으며

숙취해소 음료나 약품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숙취음료나 약 같은 경우에는 음주 전에 미리 드시고

후에도 드시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음주 후에는 자연스레 몸에 열이 오르기 때문에

가급적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으나

땀이나 소변을 너무 많이 배출하여 탈수 증상을 대비

계속 물을 가까이하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어 체온이 너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너무 차가운 장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며

북엇국, 콩나물국, 헛개나무 열매 음료, 꿀물, 초콜릿 우유

해장국,, 선짓국, 바나나, 토마토, 달걀 같은

해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가급적 드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생활에 있어서 가끔은 필요로 하는 술

하지만 '과유불급' 과음은 안 하니만 못하니

모두 건강을 생각하여 적당히 드시고 술과 함께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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