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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이론'

 

 

'행복 하마'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일까요?

적은 사람일까요?

 

저는 다수의 연애경험은 없지만

오랜 시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한 사람을 지긋~~ 이 오래 만나는 스타일입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 또한

다양하게 시도하기보다는
한 분야에 지긋~~ 이 오래 집중하는 편입니다.

 

 

집중력이 높은 제 성격이 한몫을 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끼리

다양한 장소와 모임, 연결고리를 가지고

만나 '인연(人緣)'을 맺게 됩니다.

 

사람들과 '인연'이 자연스레 맺어지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런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싸움'

'다툼'

'오해'

'서운함'

 

그렇다면... 왜?

초반에는 잘 없던 일들이

만나면 만날 수록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 질문에 앞서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관계에 대해 3인칭으로 생각할 줄 아는

시각이 먼저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이런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라!'

 

물론 많이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애 경험 혹은 사회경험이 점차 쌓이다 보면

통계학적으로 확률적으로 본인에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저 '행복 하마'는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에게 나는 맞출 수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고 입장을 바꿔 보는 것입니다.

 

연인관계인간관계라는 것은

우리에게 맞추는 것보다는

우리가 맞춰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걸 상대방이 나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인지하고

'관계에 대한 3인칭 시각'으로 봐볼까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보고 느끼고 배웁니다.

그리고 각자 크기나 모양이 다른
톱니바퀴 같은 형태를 가집니다.

이 형태를 그 사람의
'자아', '정체성', '인격' 등으로 보겠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듯이

사람 역시 마찬가지로 완벽하진 않죠

모든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잘하는 재능이나 능력 가지고 있고

성격이나 가치관을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큰 공장에서 돌아가는 기계의 톱니바퀴 같습니다.

저 하나만 잘 돌아기에는 동력이 부족합니다.

 

다른 톱니바퀴에 맞물림에

이끌려 돌기도 하고....

반대로 저의 톱니바퀴에 맞물려

제가 돌리기도 합니다.

 

상대방과 내가 맞지 않는 것을 원망하기보다는

상대방의 그대로를 인정하고

'역지사지'(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의 마음으로

본인 만의 사람을 대하는 그릇의 크기가 커지면

내가 더 큰~~ 지름의 톱니바퀴가 되고

더 큰~~ 톱니바퀴를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어느 한쪽의 톱니바퀴가 

닳거나... 없었더라도...

제가 혹은 그 입장이 반대가 되어

서로 맞물려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톱니바퀴 이론' 이란 이론은 어느 학술지나 연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행복 하마'가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될 인간관계... 연인관계... 등 

여러 형태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톱니바퀴'에 빗대어 이론화한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상황을

'톱니바퀴 이론'에 빗대어 생각해보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간을 갖고 다시 돌이켜 보면

한 번의 고비가 또 넘어가고 성장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행복 하마'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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